에스원, 연말 맞아 청소년 · 어린이 지킴이 순찰활동 강화

 에스원(대표 서준희)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구축하고 위험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청소년지킴이’와 ‘꿈나무지킴이’ 활동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된 청소년 지킴이는 에스원 출동대원들이 직접 학교는 물론 청소년 대상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청소년들의 신변을 보호하고 선도하는 활동이다. 전국 각지에 구축되어 있는 에스원 출동인프라를 활용해 현재까지 흡연이나 음주, 가출, 폭행 등 위험상황에서 약 4만 3000명에 달하는 청소년이 에스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꿈나무지킴이 활동은 전국 4200여 개 초등학교에서 지난해 7월부터 시작했으며, 등·하교시간 하루 2차례 순찰활동을 실시해 아동 대상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범죄 발생 또는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나 주민들의 신고를 받아 가까운 에스원 출동 차량이나 경찰서로 연락하는 역할을 하는 꿈나무지킴이 신고센터도 지정해 운영중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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