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산업 중심 잡을 스마트콘텐츠협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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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관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외 스마트콘텐츠기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스마트콘텐츠협회’가 출범한다.

 스마트콘텐츠협회 설립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영현)는 오는 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콘텐츠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콘텐츠협회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위치인 스마트콘텐츠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정부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문화부 스마트콘텐츠 육성정책 마련에 적극 참여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회는 명예회장 체제로 운영한다. 명예회장은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이영현 전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이 추대됐다. 협회 조직은 다올소프트·디유넷·3무비 등을 비롯한 20개 부회장사가 분야별 사업본부를 이끄는 회장단 중심으로 꾸렸다. 회장단 산하에 유통서비스, 글로벌, 기술·표준화 사업본부 등을 둬 분야별로 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유통 서비스 채널 마련 △콘텐츠기업의 스마트 환경 전환 지원 △유통 채널별 스마트콘텐츠 제작 지원 △스마트콘텐츠 해외 마케팅 채널 확보 △스마트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표준화 △장르별 스마트콘텐츠 권리자 등록 및 인증체계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스마트콘텐츠협회는 창립총회를 거친 후 곧바로 문화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설립 준비위원회를 주도해 온 오상훈 미래콘텐츠전략연구소장은 “스마트콘텐츠협회는 문화부에서 먼저 설립 필요성을 제기, 콘텐츠기업들과 문화부가 함께 설립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우리 스마트콘텐츠 글로벌화를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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