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글로발(대표 류만현)이 유리창 청소로봇 ‘윈도로’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포항지능로봇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고층건물의 유리창 및 일반 상가의 쇼윈도 등 개방이 가능한 유리를 자동으로 청소해주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세제가 자동으로 분사되고, 초극세사 패드가 회전하면서 창문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개방이 가능한 유리창에 부착시키면 버튼 하나로 로봇이 알아서 자동으로 청소한다.
마그네틱 센서를 통해 자력 조절이 가능하고, 다양한 두께의 유리창도 청소할 수 있다. 강력한 영구자석을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청소가 완료되면 부저음으로 알려주고, 처음 부착 위치를 인식해 자동 복귀한다.
벨크로 방식의 극세사 패드 탈부착 기능으로 사용이 편리하며,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문의 (080)085-857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