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로 창립 34주년을 맞는 보안기업 에스원(대표 서준희)이 ‘나눔 경영’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살려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뜻깊은 시간을 공유했다. 임직원 700여명은 전국 96개 팀으로 나눠 장애인 목욕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무료급식 등 총 97개의 봉사프로그램을 2주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준희 사장이 솔선수범했다. 서 사장은 서대문구 소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愛 인절미 만들기’에 참여해 직접 인절미를 만드는 한편, 배식 봉사도 했다. 독거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배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