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3분기 실적 악화…4분기부터는 반등 예상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배영호)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781억원과 936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에 비해 7%, 21%씩 감소했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인도네시아 법인, 코오롱클로텍, 코오롱플라스틱 등의 일시적인 실적 감소가 작용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4분기에는 패션 부품의 성수기 진입과 자동차 소재 시장 수요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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