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3세대(3G) 이동통신 이용자가 1억 명을 넘어섰다.
중국공업정보화부가 발간한 ‘2011년 통신업 운행 동향’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휴대폰 이용자는 1억499만명이 증가한 9억6399만명에 달했다. 이 중 3G 가입자는 6346만명 늘어난 1억1051만명이었다.
덕분에 이동통신업계의 매출도 늘어났다. 같은 기간 8188억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9.9% 늘었다. 이 중 이동전화 매출액은 5922억위안으로 14% 증가해 전체 매출액의 72.3%를 차지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한다면 4.57%포인트(P) 늘어난 수치다. 유선전화 매출액은 2266억위안으로 0.5% 성장했다.
중국 통신업계는 3G 가입자 기반이 급증함에 따라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쇼핑 등 관련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앞선 보고서에서 중국의 인터넷 쇼핑 이용자가 현재 1억4500만명에서 2015년 3억2900만명으로 급증,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 소매판매 규모도 현재 전체 소매판매의 3.3%에서 7.4%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