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타(대표 이주호)는 유니와이드 테크놀러지(대표 조한승)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및 IT 토털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최근 대구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클라우드 컴퓨팅를 중점 소개하고 서버, 데스크탑 가상화 구축을 통한 자원관리 효율성과 보안성 강화로 효과적인 업무 효율성을 확인하고, 서버, 데스크톱 등의 하드웨어 및 SW의 자동화 관리 프로세서를 통해 프로그램 배포, 패치, 주기적인 레포팅 등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공했다.
섹션 1에서는 시스코측에서 `VDI(가상 데스크탑 인프라) 온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개요 및 방식, 시스코의 VDI 제품군, 국내 주요 기업들의 도입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클라우드와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코 UCS(Unified Computing System)를 소개했다.
섹션 2에서는 효과적인 IT 자동화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카세야코리아에서 새로운 개념의 IT 자동화 관리 솔루션인 ‘Automated IT Management Framework’대해 소개했다. 기업이 중앙 관리 콘솔을 통해 인프라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서버, 데스크톱 및 노트북, 모바일 디바이스, 가정용 데스크톱, 임베디드 시스템을 원격으로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카세야코리아는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카세야는 클라우드 환경 및 IT 자동화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IT 부서는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기술 총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섹션 3에서는 CA테크놀로지스측에서 수익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통합 관리 제품인 ‘CA Service Assurance’를 소개했다. CA측은 인프라 전반의 서비스 품질을 보장해 IT 비용을 절감하고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하나로 연계해 비즈니스 서비스에 악영향을 미치는 성능 저하와 시스템 중단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섹션 4에선 대학의 혁신적인 서버 가상화 구축이라는 내용으로 CA테크놀로지스측에서 여러 대의 물리적 서버로 구성된 그리드 가상화 환경 위에 어플라이언스를 구성하고 Application Provisioning, 운영, 관리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플랫폼에 대해 소개했다.
이메타의 이주호 대표는 “올해 시스코, 카세야, CA테크놀로지스의 새로운 솔루션들을 대학뿐 아니라 일반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할 것이며, 최고의 클라우드 컴퓨팅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