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 "갤럭시 노트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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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방한한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콥스 퀄컴 회장은 1박 2일의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방한에서 국내 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를 모두 방문했다. 제이콥스 회장이 갤럭시 노트를 접한 것은 LG유플러스를 방문해서다.

 한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LTE 단말기 시연을 위해 보여준 갤럭시 노트를 제이콥스 회장이 직접 사용해 보더니 매우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그는 “5인치 크기에도 불구하고 얇은 화면과 스타일러스 펜으로도 작동하는 터치스크린에 ‘너무 좋다’는 표현을 연발했다”고 덧붙였다.

 퀄컴코리아 관계자는 “제이콥스 회장이 새로운 IT 기기를 무척 좋아한다”며 “갤럭시 노트가 큰 화면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얇고 좋은 기능을 많이 갖고 있어 (회장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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