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장윤경 현대모비스 상무
우선 이번 전자광고대상에 수상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
자동차는 인류가 이룩한 최첨단의 실용적 과학기술과 테크놀로지가 담겨져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을 위해서 진화 발전하고 있다. ‘사람들의 꿈으로 만들어진 자동차, 꿈꾸는 사람들로 만든 자동차’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자동차는 사람들에게 꿈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지금까지 회사의 비전과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한 광고전략을 추진해 왔다. 2011년에는 기업PR 인쇄광고 ‘사람자동차’편 역시 ‘드라이빙 사이언스(Driving Science)’를 통해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자동차와 사람 사이에서 ‘사람을 위한 자동차 기술을 연구하고 만들어 가는 실체와 비전’을 ‘사람자동차’라는 비주얼로 표현했다. 현대모비스가 단순히 자동차 첨단기술을 개발하는 회사가 아니라, 사람들을 위한 편안하고 따뜻한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임을 전달하고자 했다.
표현적으로도 현대모비스의 아이덴티티 칼라인 블루를 우리가 살고 있는 온 세상의 컬러로 설정하고 사람과 자동차의 이야기를 심플하고 이해하기 쉽게 그래픽으로 간결하게 표현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자동차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기술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분명히 자동차는 사람을 위해 더 복잡하고 첨단으로 진화〃발전할 것이며 현대모비스는 그 속에서 사람들에게 보다 쉽고 편안하고 따뜻한 기술을 제공해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할 것이다.
자동차가 단순히 사람과 사물을 운송해주는 수단이 아니라 사람들을 보다 편안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이미지를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제작후기-김호철 이노션월드와이드 전문위원
자동차는 인류가 이룩한 최첨단의 실용적 과학기술과 테크놀로지가 담겨져 있다. 우리가 다른 일을 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자동차 기술은 진화하고 있으며 도로 위에는 자동차가 달리고 있다. 자동차 기술이 발전하는 것도, 자동차가 도로 위를 달리는 것도 모두 사람을 위해서 이뤄지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자동차와 자동차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사람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2011년 기업PR 인쇄광고로 ‘사람자동차’편을 제작했다.
자동차와 사람 사이에서 ‘사람을 위한 자동차 기술을 연구하고 만들어 가는 실체와 비전’을 담았다. 현대모비스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자동차’라는 비주얼로 표현하고 헤드라인은 ‘자동차와 사람 사이에서 시작합니다’로 정한 것도 사람을 품는 자동차를 만드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현대모비스를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생각했다.
바디카피는 ‘가족처럼, 친구처럼, 연인처럼 당신을 위하는 자동차를 생각합니다. 사람과 나누는 따뜻한 기술, 현대모비스가 앞장서고 있습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기술이 보입니다. 드라이빙 사이언스(driving science) 현대모비스’로 친근함을 내세웠다.
현대차그룹의 아이덴티티 컬라인 블루를 우리가 살고 있는 온세상의 컬러로 설정하고 사람과 자동차의 이야기를 심플하고 이해하기 쉽게 그래픽으로 과감하고 간결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분명히 자동차는 사람을 위해 더 어렵고 복잡하게 진화 발전할 것이고 현대모비스는 사람들에게 보다 쉽고 편안하고 따뜻한 기술로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할 것이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