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콘택트서비스 기업 kt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한국야쿠르트의 고객센터를 수주했다.
한국야쿠르트 고객센터는 상담석 60개, 매출액 13억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1년 1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다.
센터에서는 한국야쿠르트 발효유, 우유, 라면,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관련 상담 서비스 및 제품 신청접수, 고객관계관리 등을 담당한다.
그 동안 한국야쿠르트 고객센터는 본사와 가까운 서울지역에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ktcs는 대전지역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택트센터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tcs는 11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상담사 교육을 실시한 후, 12월 26일 고객센터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