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무스텍(대표 이승종)의 ‘레지나 3D 런처(Regina 3D Launcher)’가 2011년 대한민국 SW대상 상품상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레지나 3D 런처’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풀(Full) 3D로 바꿔주는 제품으로, 기존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제공할 수 없는 다양한 3D 효과와 사용자 의도대로 자유롭게 화면을 구성하고 배치할 수 있도록 한 유일한 제품이다.
세계 2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는 네무스텍 사용자경험(UX) 프레임워크(TIFFANY)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글로벌 경쟁력에서도 뒤지지 않고 경쟁 제품과 비교해 단말 의존도가 낮고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자연스러운 3D UI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3D 위젯을 부가적으로 제공하고, Secret Windows 등 사생활 보호나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미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 사용자가 사용 중이며 유료화 이후에도 꾸준한 사용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종 대표는 이번 수상과 더불어 중국·인도, 남미 등 이머징마켓의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업체에서 ‘레지나 3D 런처’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2012년에는 본격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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