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 기업은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 또는 디바이스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서비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대표 오재철)의 ‘아이카페(ICAFE)’는 이러한 기업 요구에 맞춰 개발된 ‘콘텐츠 메타관리 및 유통 플랫폼(CSDP)’이다.
‘아이카페’는 기업이 관리하고 있는 각종 정형 및 비정형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동시에 콘텐츠에 대한 메타 정보를 관리한다.
또 다양한 채널과 웹, 모바일, 스마트TV 등으로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CSDP는 기업 콘텐츠를 ‘자산’으로 탈바꿈시켜 주는 솔루션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의 ‘아이카페’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기반의 콘텐츠를 위치, 채널, 디바이스에 국한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
또 스마트패드와 스마트폰 등 크로스 플랫폼 환경에서 콘텐츠간 연관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카페’는 단순 시스템통합(SI)으로 개발하는 방식이 아니다.
고객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적합한 기능이 많이 내장돼 있어 구축 기간이 짧고, 운영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매체 타입별 특성에 따라 관리 체계가 정의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정보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표준화된 메타정보 관리 규격(표준 XML)을 이용해 배포 및 B2B 연계 활용에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데이터 유·손실 방지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도입에 따른 내부 워크플로 변경없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의 ‘아이카페’는 방송 영상 산업, 언론 및 미디어 산업 등 동영상, 음악, 기사, 그림, 사진, 애니메이션, 도서 등을 서비스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