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상승세에 따라 돌 잔치에서 금반지 선물을 찾기가 힘들어졌다. 과거 금반지로 대표되던 첫 돌 선물이 의류, 장난감 등의 다른 선물로 대체되고 있다. 금반지를 대체하면서도 받는 사람이 기분 좋을 아이템이 뭐가 있을까? 돌 선물로 어떤 것을 해야 좋을지 망설이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인터넷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 상담쇼핑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다. G마켓 쇼핑웹진 코너에 올라온 질문을 토대로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추천상품과 구매요령을 들어봤다.
Q. 얼마 전 대학 동기에게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음 달에 있을 아이의 돌 잔치에 초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대학교 시절 같이 전공 수업 들으며 공부하고, 놀러 다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아이가 돌을 맞이한다니 새삼 시간의 흐름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친구와의 전화 통화가 끝난 후 고민이 생겼습니다. 돌 잔치 선물을 사야 하는데 최근 금값 상승에 금반지를 선물 하자니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사실 저도 요즘 고물가에 허리띠 꽉 조이며 살고 있는 입장이라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금값은 너무 비싸고, 그래도 성의 표시는 해야 할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적당한 선물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성의 표시를 할 수 있으면서 부담도 줄일 수 있는 돌 잔치 선물, 어떤 것이 있을까요?
<쇼핑웹진ID:juh****님>
A. 치솟는 물가로 지갑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각종 경조사를 챙기는 것도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때입니다. 특히나 계속되는 금값 상승세로 ‘돌잔치 선물=금반지’라는 공식도 점점 깨지고 있는데요. 금값이 너무 비싸서 이제 금반지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스러운 선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선물을 안 할 수는 없는 법. 저도 얼마 전 지인 돌 잔치에 다녀 왔는데, 선물을 현금으로 주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현금보다는 선물을 통해 최소한의 성의 표시는 하고 싶은데, 뭘 사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요즘은 꼭 금반지가 아니어도, 의류나 장난감 등으로 선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에게 꼭 필요한 선물과 함께,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바래 준다면 그 보다 좋은 선물이 없을 듯 합니다.
<박지은 G마켓 팀장>
베베글로리 글로리핑크 기저귀케익3단
‘베베글로리 글로리핑크 기저귀케익3단’(6만4000원)은 고급스러운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선물이다. 1단에는 낱개 포장된 기저귀, 2단에는 아기를 위한 손수건, 3단에는 스니커즈 양말과 턱받이로 장식되어 있다. 아기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로만 구성해 실용성을 더했다. 깔끔한 장식의 3단 기저귀케이크가 아기의 첫 돌 잔치 상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이다.
리틀캐빈 한글판 뉴 몬테소리 헝겊책
‘리틀캐빈 한글판 뉴 몬테소리 헝겊책’(3만5000원)은 돌 선물로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선물이다. 무엇이든지 손으로 만지고, 물어뜯는 아기들이 보기에 좋은 책이다. 부드러운 촉감과 꼼꼼한 박음질 처리, 이미지의 테두리 자수 등이 고급스러우며 아기에게도 안전하다. 아기의 색상 감각, 호기심 등을 발달시키는데 좋다.
진영토이 발차기 아기체육관
‘진영토이 발차기 아기체육관’(3만4900원)은 아기가 누워서 발차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난감이다. 작은 터치에도 반응하는 불빛 건반과 움직이는 모빌 등은 아기의 시각, 청각, 촉각 등의 발달에 좋다. 각각 다른 소리가 나는 양쪽 발판과 맑고 고운 멜로디 소리는 아기가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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