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대표 최기의)는 13만 가맹점의 주소·전화번호·혜택정보·위치정보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KB국민카드 혜택샵’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앱은 지도와 증강현실 기능으로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탑재 스마트폰에서는 사용자가 정한 시간마다 주변 가맹점을 알려준다.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안드로이드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KB국민카드’ 또는 ‘KB’로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KB국민카드는 앞으로 로그인 기능을 추가, 영화 할인 예매나 쿠폰 구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