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게이트(대표 김영국)의 ‘마법천자문 한자배틀’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기는 문화 창조’를 모토로 개발한 한자 교육용 기능성 게임이다.
디게이트가 새로운 아케이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개발한 새로운 게임 서비스이다. 마법천자패라는 아이디 카드를 사용하여 캐릭터 레벨을 성장시키고 획득한 아이템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해 온라인 게임과 같은 게임의 연속성을 추구했다.
100여종의 게임팩을 수집, 다양한 캐릭터와 한자를 조합해 전투를 할 수 있게 했다. 게임팩에 12가지 속성의 전략적 요소를 가미하여 게이머의 수집욕과 한자 공부를 위한 도구를 제공하였다. 또 온라인 전국대전 시스템을 제공하여 친구들과 함께 경쟁하며 플레이 할 수 있는 대전 모드를 서비스 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전국 랭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4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에 설치하기 시작, 100여개 이상 지역에 설치돼 있다. 중국과 수출 계약을 하여 내년에는 중국 오락실에서도 마법천자문 한자배틀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된 마법천자문 한자배틀은 싱글로케이션 시장이라는 새로운 게임 산업을 여는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