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교육지원 콘퍼런스] 전자신문, 이공계 인재 양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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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이 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5회 `IT교육지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정보과학 분야 인재양성 우수 학교 및 교사의 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

 우리나라의 이공계 진출 기피 현상이 심각하다.

 전체 학생 가운데 이공계 재학생 비율이 36% 수준으로 10년 전보다 5%포인트 급감했다. 전문가들은 “이공계가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핵심 분야인데도 학생 진학률이 이 상황까지 이른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전자신문은 이공계 기피 현상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IT교육지원 캠페인과 콘퍼런스를 수년째 진행했다. 7일 전자신문은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5회 IT교육지원 콘퍼런스’를 연다. 성과 소개와 우수학교·교사·후원기업을 시상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공계 전문가 양성에 힘을 싣는 행사다.

 

 

 전자신문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이공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IT교육지원 캠페인’을 꾸준히 벌여 왔다. 캠페인을 통해 기업 및 기관과 손잡고 각 학교에 전자신문을 교육 자료로 공급해 왔다.

 또 정보과학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장학관, 장학사, 지도교사에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여해 그들이 앞으로도 정보과학 인재 양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한다.

 특히 IT 우수 재능학생을 발굴해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장학생들이 이공계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한다.

 올해로 IT교육지원 캠페인은 7년째를 맞았다.

 각 학교에 보급되는 전자신문은 학생들의 소중한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05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신문 1000부를 무료 보급하며 시작한 캠페인은 이제 대학까지 확대됐다.

 전자신문이 이처럼 학교에 널리 보급되는 데는 후원기업과 기관의 역할이 컸다.

 전자·정보통신·과학 분야 기업과 기관 및 협·단체는 이공계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는 행사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 이들은 각 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위해 후원금을 내놨다. 현재 후원기업은 200곳을 넘는다.

 캠페인을 통해 후원된 신문은 각 학교 정보담당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한다. 신문활용교육(NIE)이다.

 이들 교사는 전자신문을 이용해 전자·정보통신·과학 분야 최신 정보를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가르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창조적이고 융합적인 교육이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는 것이다.

 전자신문은 IT교육지원 캠페인을 통해 미래 IT꿈나무를 양성해 장기적으로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공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 교원의 정보과학 교수법을 소개 및 활성화하며, 이러닝을 넘어 멀티미디어활용교육(MIE)에 지속적 관심을 촉발함으로써 IT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국 학교 교원의 정보과학지식 수준을 높여 학생들에게 보다 충실한 IT교육이 이뤄지게 하는 데도 이바지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 열리는 ‘제5회 IT교육지원 콘퍼런스’에는 오해석 청와대 IT특보와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을 비롯해 각 기관과 기업, 공모전 수상 학교장 및 교사, 장학생 등이 참석한다. 각 교사들의 우수 사례 발표와 유영만 한양대 교수의 초청강연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전자신문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11 제3회 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 교사 선발 공모전’에서 뽑힌 우수학교와 교사를 시상한다.

 대진정보통신고등학교(교장 정세량)와 안재민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교사, 김두일 한영중학교 교사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는다.

 IT 우수 재능학생으로 뽑힌 서울과학고 2학년 송성종 군 등 48명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후원 기업과 협·단체에 대한 공로상도 수여한다.

 김일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회장, 신원열 한국알카텔루슨트 대표, 강윤규 예일전자 대표는 IT교육지원 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해 우리나라 이공계 활성화와 소외 계층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는다.

 한편 이날 상을 받는 공모전 우수학교에는 아남정보기술(대표 김동민)이 부상으로 전자칠판을 수여한다.

 김동민 아남정보기술 대표는 “창조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보화 시장을 이끈다는 목표로 전자칠판, 전자교탁, 디지털교과서 및 전자도서관 솔루션 등을 판매해 왔다”며 “낙도와 소외지역 어린이 교육기관에도 전자칠판과 콘텐츠를 기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2011년 IT 우수 재능학생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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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이 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5회 `IT교육지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정보과학 분야 인재양성 우수 학교 및 교사의 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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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이 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5회 `IT교육지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콘퍼런스에서 우수 학생들이 구원모 전자신문 대표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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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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