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엔트웍스(대표 안성민)는 워너브러더스로부터 스마트 단말기에 대한 DRM(저작권보호)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잉카엔트웍스의 ‘넷싱크 DRM(Netsync Content Guard)’은 워너브러더스, 소니픽쳐스, 디즈니 등 허리우드 5대 메이저 스튜디오로부터 승인을 받아 이미 서버, PC 및 각종 모바일 기기에 임베디드 되어 사용되어 왔다.
안성민 잉카엔트웍스 사장은 “다운로드 형태의 모바일 DRM 클라이언트에 대한 헐리우드 스튜디오의 승인을 획득한 업체는 세계적으로 잉카엔트웍스를 포함해 2~3개사에 불과하다”며 “스마트폰 지원을 위한 모바일 DRM 클라이언트에 대한 기술 승인까지 획득함에 따라 엔스크린 서비스를 위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