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의 국내 휴대전화 시장점유율이 6개월 연속 55%를 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휴대전화 113만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55%를 기록해 6개월 연속 5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국내 시장을 독주하는 것은 전략 스마트폰 역할을 해온 `갤럭시S2`가 지난달 말까지 누적 판매량 400만대를 돌파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8월에 출시된 화이트 버전은 출시 이후 두 달여 동안 85만대가 판매되는 등 `갤럭시S2` 돌풍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화이트 버전에 대한 인기가 다양한 색상의 제품 출시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 이달 중 `갤럭시S2 핑크`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전 모델인 `갤럭시S`의 화이트 버전도 하루 개통량 3천대 수준으로 시장 호응도가 높았다.
삼성전자는 이런 시장 독주 체제를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 등을 통한 LTE폰 시장 주도로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국내 휴대전화 시장 전체 규모는 205만대로 9월 178만대 대비 15% 늘었고, 스마트폰 수요는 177만대로 전체 시장의 86%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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