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은 인천 최고 IT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1 인천IT기술상’을 오는 8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2일 밝혔다.
2003년 시작된 이 상은 인천 IT 부문을 대표하는 최고의 상이다. 지난 8년간 총 40개사가 수상했다.
시상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IT기업 부문과 인천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한 BI기업 등 두 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인하대, 인천대, 재능대 총장상을 주는 특별상을 신설했다. 특별상은 인천 기업이 아니더라도 관내 대학 출신 CEO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시상식은 12월 ‘인천IT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