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모바일 IPTV ‘올레TV나우’ 애플리케이션(앱)을 3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KT는 6개월간 무료 서비스 행사를 진행해왔다. 유료화 이후 이용료는 최고 월 5000원이다. 유료화하면서 하나의 동영상을 이어보기 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KT IPTV를 보다가 스마트폰으로 바로 이어보기를 할 수 있다.
채널도 증설했다. 40개 실시간채널과 1만1000여편의 VoD를 제공한다. 연말까지 실시간채널 50개, VoD는 5만편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