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디지탈릭(대표 김동성)이 개발한 3D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디지몬마스터즈’의 GSP(Global Service Platform)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이맥스는 ‘조이맥스 닷컴’에서 ‘실크로드 온라인’ ‘카르마 온라인’에 이어 디지몬마스터즈까지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게 되었다.
조이맥스 닷컴은 GSP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200여 국가에 약 20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포털이다.
디지몬마스터즈는 세계 시장에서 저 연령대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디지몬’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3D MMORPG로 약 9개월에 걸쳐 3차례 동안 베타버전에 대한 테스트를 거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김남철 조이맥스 대표이사는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높은 수준의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몬마스터즈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