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한·중·일 기상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4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3개국 기상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한국기상학회(학회장 변희룡 부경대 교수) 주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후원의 이번 대회는 기상정책 및 예보기술 공동발전을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올 해는 태풍, 황사, 기상이변, 기상정책 등을 주제로 23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 기상청의 ‘수치예보 현황과 발전전략’, ‘기상청 기후정책 현황과 계획’ 소개와 조석준 기상청장의 ‘날씨와 기후 서비스의 새로운 관점’에 관한 특강이 준비돼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