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 한국IBM과 현대기아자동차에 컨택센터 솔루션 공급

 엠피씨(대표 조영광)가 한국IBM과 12억원 규모의 현대기아자동차 콘택트센터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엠피씨가 제공할 솔루션은 텔레웹(상담화면 솔루션)이며, 총 300여명의 현대기아자동차 직원들이 사용할 시스템을 구축한다. 텔레웹은 현대기아자동차 상담사들이 고객 상담에 필요한 데이터 및 프로세스 관리에 쓰일 예정이다.

 엠피씨는 현대자동차 긴급봉사 상황실과 CS프라자의 포털사이트 개선 및 개발에도 참여해 2012년 7월까지 솔루션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영광 엠피씨 대표는 “현대기아자동차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높은 상담품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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