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그룹웨어 `하이웍스 오피스` 업그레이드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중소기업용 그룹웨어 서비스인 ‘하이웍스 오피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결재와 소셜네트워크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문서출력 없이 그룹웨어 내에서 업무 결재 및 문서 저장이 가능해졌으며, 소셜 그룹웨어로 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단문 메시지 형태의 ‘오늘’ 게시판도 개설했으며 메신저와 연동해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자결재는 100건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소셜네크워크 기능은 계정 수에 제한 없이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가비아는 소셜 그룹웨어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메신저를 통한 전자 결재 및 알람 기능 및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 등 추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가비아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보다 완벽한 형태의 그룹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정보 공유와 업무 처리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소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웍스 오피스’는 웹메일, 메신저, SMS, 전자세금계산서, 웹하드 등을 지원하는 기업용 그룹웨어 서비스로 현재 20만 사용자가 이용하는 클라우드형 서비스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