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니티테크놀로지스와 상호협력 계약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은 3D 개발솔루션 전문업체인 유니티테크놀로지스(지사장 윌리엄 양)와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니티테크놀로지스는 한번의 콘텐츠 제작으로 웹, 윈도,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인터렉티브 3D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업체다. 협약에 따라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유니티테크놀로지스 솔루션인 ‘유니티3D’의 국내 공식 인증기관 역할을 담당, 유니티3D 강사인증 프로그램, 공식인증 교육, 자격인증 시험 등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D분야 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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