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사랑방, 11월 9일 광주과기원서 열려

 벤처 투자에 대한 기업의 이해증진 및 투자유치를 위한 컨설팅 관련 행사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벤처투자사랑방’을 11월 9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개최한다. 벤처투자사랑방은 전문심사역 4명과 참여기업간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된다. 벤처투자사랑방에 참여하는 기업은 전문심사역으로부터 투자유치와 관련된 회사의 준비사항 등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 투자 유치시 투자협상 및 회수 방법에 대한 제시와 수익모델 등 구체적 사업계획을 보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5개 업체가 참여해 기업별로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담 결과 사업성과 기술성이 우수한 기업은 벤처캐피탈의 본격적인 투자심사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기한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창업성장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