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웹게임의 흐름을 바꾸고 있는 ㈜엔틱게임월드의 웹MMORPG게임 `마계전설`(http://ma.gameflu.co.kr)이 유저 증가로 서버가 폭주, 다운되었다.
10월 19일 오전 10시 30분경 갑자기 유저가 몰리면서 서버가 폭주하였지만, 대역폭을 확장하고 서버를 긴급 확장하는 등 ㈜엔틱게임월드의 발 빠른 위기 대처능력이 돋보였다. 이번 마계전설의 서버 폭주에는 한국 상륙 100일 기념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런 마계전설의 인기는 자원을 모아 전략을 구사하는 전략형 웹게임 이라는 기존의 웹게임의 한계를 극복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추측이다. 마계전설은 웹게임의 단점인 전투 대기나 전투보고 형식의 대기시간을 없애고, 실시간 전투, 강화시스템, 던전시스템, 파티시스템, 드시스템 등 전형적인 MMORPG게임의 장점을 가졌다.
이미 전세계 2,000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마계전설의 신화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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