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스마트폰 우편 이용하세요"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20일부터 스마트폰용 우편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 등으로 제작한 나만의 전자그림 카드를 지인에게 보내거나 부모님과 친지에게 선물할 지역 특산품을 언제 어디서나 배달할 수 있다.

 우본은 스마트폰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20일부터 30일간 스마트폰 우체국쇼핑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고객 150명과 우체국 상품을 주문한 고객 50명에게 갤럭시탭·아이패드 등 경품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인터넷우체국 회원 가입 후, 무료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김명룡 본부장은 “이번 스마트폰용 우편서비스 확대 실시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객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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