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는 플레이스테이션3용 ‘전국바사라3 연’을 11월 10일 일본과 동시에 발매한다.
전국바사라3 연은 일본 전국시대 무장이 되어 천하를 손에 넣기 위해 수천의 적을 상대로 싸워 진군지를 점령해 나가는 일기당천 액션게임이다. 지난 2010년 7월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3로 발매, 1만장 이상 판매되며 대작 액션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전국바사라 3’의 차기작이다.
전국바사라3 연은 ‘축제’라는 테마로 새로운 게임 모드와 시스템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전국 제패를 목표로 하는 ‘천하통일 모드’, 일본 전역을 돌며 다양한 미션에 도전할 수 있는 ‘유희 모드’와 개인전, 단체전 등 무장들끼리 다양한 조건으로 겨룰 수 있는 ‘결전 모드’ 등이 새롭게 실렸다.
또 전국바사라3 무장 16명에 새롭게 등장하는 ‘가타쿠라 코쥬로’ ‘덴카이’ ‘모가미 요시아키’ ‘다치바나 무네시게’ ‘오토모 소린’ ‘가스가’ 등을 더해 총 30명의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2인 협력 플레이’가 이번 작품에서는 거의 대부분 모드에서 가능해졌으며, 전국바사라3 데이터를 연동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