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전문업체 로직플랜트(대표 심재범)는 모바일 오피스와 스마트워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업형 맞춤 솔루션 ‘유자드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자드 엔터프라이즈는 스마트폰에서 액티브엑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자드 액티브엑스’와 개인 PC를 클라우드화시켜서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고 원격제어까지 가능한 ‘유자드 팝’,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볼 수 있는 ‘유자드 뷰어’, 기업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유자드 웹앱’을 하나로 묶은 통합형 솔루션이다.
심재범 대표는 “일반 중소기업이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하기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쉽지 않다”며 “유자드 엔터프라이즈는 저렴하면서 빠른 구축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어려운 액티브엑스를 지원, 어떠한 인트라넷이라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서 역시 다양한 포맷을 제공, 어떤 문서든 쉽게 확인 가능하며 ‘서버 스트리밍 뷰’ 방식으로 제공해 문서 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기업 내 서버에 구축해 서비스하는 상품으로 구축비용이 저렴하다.
이 회사는 유자드 액티브엑스와 유자드 POP은 회원 가입 시 각각 7일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탭 10.1이나 아이패드2를 10대 이상 구매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개 기업에 2500만원 상당의 모바일 웹앱을 제작해주고 1년간 유자드 액티브엑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