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G밸리 근로자의 밤` 열린다

 국내 최대 첨단IT 집적단지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첫 근로자 축제가 개최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조석)서울지역본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하나은행은 19일 저녁 7시부터 9시20분까지 서울디지털단지운동장에서 ‘제1회 G밸리 근로자의 밤’을 개최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G밸리 근로자의 밤’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중앙회, 하나은행이 공동주관하며 구로구청, 금천구청, 서울디지털단지 경영자협의회, G밸리녹색산업도시추진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근로자 노래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입주기업 대표들의 축하공연, 지역주민의 축하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근로자 노래경연대회에서는 17일 개최된 예선전에서 8:1의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7개팀의 G밸리 근로자들이 노래 대결을 펼칠 예정이며 처음으로 열리는 G밸리 근로자의 밤을 축하하기 위해 입주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CEO합창단 `G-하모니‘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보컬밴드 ’뉴제너레이션‘의 훈훈한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김장훈, 슈퍼키드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자유관람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서울디지털단지운동장(금천 가산동 459-18)을 방문하면 된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문의:070-8895-7333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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