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로클라이언트 대규모 공급 사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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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제로클라이언트 ‘P시리즈’ 대규모 공급 사례를 확보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통신환경 최적화 및 정보보호체계 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데스크톱가상화(VDI) 프로젝트에 P시리즈 300대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을 수주한 아시아나IDT가 LG전자 P시리즈를 VDI 단말기로 적용한다.

 LG전자는 지난 6월 ‘P시리즈’ 출시 이후 KBS와 동양미래대학, 공무원연금공단에 소규모로 공급한 바 있다.

  LG전자 제로클라이언트 ‘P시리즈’는 PCoIP(PC over Internet Protocol) 기술과 VM웨어 뷰 솔루션을 사용한다.

 삼성전자 ‘NC’와 마찬가지로 CPU와 메모리 없이 서버의 자원만 활용한다. NC와 다른 점은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기술과 방열판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0억원을 투입, 오는 연말까지 프로제트를 끝마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울과 시도별로 분포된 교육장에 VDI를 구축할 계획이다. P시리즈 300대 외에 VDI 운영을 위한 운영 및 관리 서버 13대, 스토리지, 계정 관리용 DBMS를 도입한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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