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윈도우, 한 화면에서 두 명이 사용할 수 있는 터치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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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양손으로 넥스트윈도우의 프로파일터치 4S를 구동하고 있다.

 넥스트윈도우가 한 화면에서 두 명이 터치를 사용하며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했다.

 넥스트윈도우(지사장 김용선)는 대형 광터치스크린 신제품인 ‘프로파일터치 4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모서리에 네 개 카메라를 장착해 손가락 동작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두 명이 동시에 사용하는 상호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32인치와 72인치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는데, 가로형과 세로형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MS 윈도·리눅스 등 운용체계(OS) 드라이버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이 있어 다른 기기와 쉽게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교육이나 키오스크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 먼로 넥스트윈도우 사장은 “한 화면에서 상호작용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터치 솔루션은 교육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며 “프로파일터치 4S로 새로운 터치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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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양손으로 넥스트윈도우의 프로파일터치 4S를 구동하고 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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