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메탈베이블레이드 챔피언십`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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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대표 최신규)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용인 수지체육공원 잔디축구장에서 개최한 ‘메탈베이블레이드 챔피언십’ 하반기 결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초등학교 3학년 미만의 선수들이 경쟁을 펼친 주니어 클래스에서는 장우혁군(9세)이 1등을 차지했고 안세진군과 박준하군이 각각 2, 3등을 차지했다. 파워풀한 경기가 진행된 레귤러 리그에서는 박세환군(13세)이 1등을 차지하고 김도한군과 정승환군이 각각 2, 3등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 블레이더로 선발된 1등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과 메탈베이블레이드 8종세트 그리고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손오공은 ‘메탈베이블레이드 챔피언십’ 결선 대회와 함께 마련한 메가블럭, 마이티빈즈, 배틀비드맨,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등 손오공의 다양한 장난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 놀이 체험전도 마련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메탈베이블레이드는 우리의 전통 놀이 팽이를 소재로 한 매우 건전하고 활동적인 스포츠놀이다. 앞으로 손오공은 이런 메탈베이블레이드로 지속적인 대회를 개최함은 물론 대한민국뿐만이 아닌 세계 대회로 확장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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