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6일 ‘2011년 특구기술사업화사업(대덕)’ 지원 대상 신규 과제 15개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는 향후 2년간 120억원을 투입해 △사업화 추가 기술 개발 △마케팅 △사업화 컨설팅 △특허출원 등 기술사업화 주요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주요 선정 과제는 △한국기계연구원-마이크로 압력센서 활용 스마트 센서 사업화 △KAIST 나노종합팹센터-초소형 비냉각 열영상 카메라 센서 모듈 사업화 △한국전자통신연구원-미세 기공을 이용한 후막형 반도체식 가스센서 사업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산소 발생 기제를 이용한 산소 호흡기구 사업화 등이다.
이재구 특구본부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수차례 평가를 거쳐 엄선된 기술로, 계획대로 좋은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