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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남아공 게임쇼에 3D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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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남아공 최대 게임쇼 ‘레이지엑스포’에서 다양한 3D 디바이스와 게임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 부스는 시네마 3DTV와 X박스를 연결한 레이싱존, 블루레이 홈시어터를 활용한 댄싱존, 3D모니터를 이용한 PC게임존, 옵티머스 3D모바일존 등으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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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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