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의 부사장으로 조석일 전 안랩코코넛 사장이 6일 선임됐다.
펜타시큐리티에서 웹 방화벽, DB보안을 통한 국내사업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될 조 부사장은 30년 이상 IT업계의 은행 및 금융영업 베테랑이다. 한국IBM, 한국오라클에서 영업본부장을 거친 후 1999년에 정보보안 전문업체인 코코넛 사장, 이터크레프트코리아(현 다이멘션데이타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했다.
조 부사장은 “펜타시큐리티에서 기업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사가 최고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데 매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