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대표 남삼현)은 1일부터 책임경영체제와 PB센터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IB사업부는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위해 기존 커버리지, 마케팅, 캐피털 매니지먼트 등 3개 그룹에서 IB 1, 2개그룹으로 개편, 각각 그룹장에 심기옥 상무보와 이제원 상무보를 내정했다. 또 캐피탈마켓팀과 채권인수팀을 DCM팀으로 통합했다.
IB 1그룹에는 기업금융1팀, 투자금융팀, 전략금융팀, 중국금융팀을 IB 2그룹은 기업금융2팀, DCM팀, 부동산금융팀이 속하게 된다.
리테일사업부는 PB센터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리테일기획팀과 고객자산운용팀을 PB영업그룹장 산하로 바꾸고 마케팅팀 명칭도 채널영업팀으로 변경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IB사업부와 리테일사업부 시너지 창출을 꾀하겠다”며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체질 개선을 개선해 국내 최고 종합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