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북 자연재해 지원 예산을 신규로 편성했다.
통일부가 29일 국회에 제출한 내년 남북협력기금 운용계획안에 따르면 통일부는 당국 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 예산으로 5천448억원을 편성하고 이 가운데 "대북 자연재해 지원" 명목으로 150억원을 새로 반영했다.
이는 북한의 수해나 가능성으로 제기되는 백두산 화산 피해 등 자연재해에 따른 긴급구호를 위한 것이다.
통일부는 그동안 북한의 수해에 대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을 해왔다.
당국 차원의 지원예산 가운데 자연재해 지원 15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5천298억원 대부분은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한 대북 쌀 및 비료지원 예산이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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