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광산업전시회]지경부장관상 글로벌광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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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광통신 연구원들이 최근 개발에 성공한 수질측정용 광센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글로벌광통신(대표 박인철)은 FTTH, 광케이블, 센서 케이블, 광케이블 등 거의 모든 통신용 광케이블 분야에 진출해 있다.

 옥내용 광케이블은 고객의 요청사항이 다양하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어려워 대기업이 꺼려하는 틈새 제품이다. 기존의 LAN 케이블을 대체하기 위한 제품이다.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통해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10여 개국 80여개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이 제품과 광커넥터를 결합한 광점퍼 코드는 국내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FTTH 광케이블은 댁내 광가입자망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제품군으로 국내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

 UL, GOST 등 해외 제품인증을 통해 호주, 베트남, 노르웨이, 영국, 대만, 러시아, 미국 등 해외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신사업 수행을 위해 기존 사업부와 독립된 광부품 사업부를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신규제품의 시장진입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광 응용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글로벌광통신은 2004년 이후부터 전년 대비 매년 4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122억원, 2009년 최악의 글로벌 경영위기 속에서도 전사적인 내부혁신과 FTTH시장을 겨냥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156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기존 제품에 대한 기술력 향상과 신사업 분야의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작년에는 200억원, 올해에는 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비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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