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광산업전시회3면]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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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렉타는 착탈식 실내용 조명모듈로 설치 및 교체가 매우 쉬워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차별화된 LED 사업 경쟁력으로 ‘고객과 세상을 밝힌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LED 에피웨이퍼 및 패키지 등 핵심 소재·부품부터 아웃도어, 인도어 조명모듈에 이르는 첨단 솔루션을 선보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대구경 에피웨이퍼 제조기술과 6인치 LED 에피웨이퍼가 시선을 잡는 제품이다.

 에피웨이퍼 제조 공정은 LED의 밝기, 색상 등 성능을 좌우하는 초기 핵심 단계로 면적이 커질 수록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구한다. 대부분 LED 업체들이 2인치에서 4인치를 거쳐 6인치 생산을 하는 반면에 LG이노텍은 2인치에서 바로 6인치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15와트급 아웃도어용 LED 모듈은 극한 상황의 실외 환경에서 안정성을 보장하는 제품이다. 완벽한 방진 방수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IP67인증도 획득했다.

 모듈라 1D, 앵귤라, 리플렉타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모듈라 1D는 세계 최고 수준의 LED 백라이트유닛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초슬림 평판조명 모듈이다. 모듈라 1D는 두께가 8㎜에 불과한 초슬림형이면서도 균일한 조명 연출이 가능하고 조립 및 분리가 쉬운 착탈식 시스템으로 확장성이 뛰어나다. LED조명의 표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앵귤라는 조명모듈 내부에 반사판을 설치해 외부장치의 변경없이도 조명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간접배광방식 N국부조명모듈이다.

 리플렉타는 착탈식 실내용 조명모듈로 설치 및 교체가 매우 쉬워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히 눈부심을 최소화한 간접조명모듈로 디지털 소켓을 적용한 탈장착 방식으로 펜던트 및 스탠드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 응용이 가능하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