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쌀 가공식품을 알려라!’ 쌀가공식품 SNS 마케팅 서바이벌 눈길

SNS 마케팅 통해 진행되는 방식으로 젊은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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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가공식품 홍보에 젊은 색을 입혀라!’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회, www.krfa.or.kr)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가공식품 홍보를 위해 이색 공모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2월19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중인 쌀가공식품 SNS 마케팅 서바이벌 ‘코드명 R3, Ricefood를 알려라’는 젊은 층이 주된 사용자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한 공모전으로 젊은이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드명 R3, Ricefood를 알려라’ 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온라인 지원을 마친 12개 팀을 1차적으로 선발한다. 이들 팀은10월24일~12월19일 3단계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쌀가루(누룽지), 쌀막걸리, 쌀떡볶이 등 대표적인 쌀가공식품을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참가 팀이 제작한 홍보 결과물은 각 단계별로 네티즌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 등을 거쳐 우열을 가리게 되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팀부터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된 1개 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2, 3위 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과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선정된 팀원의 경우 후원 기업에 입사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우대 받는 특전도 갖게 된다.

지원은 서바이벌 홈페이지(www.topokki.com/r3)를 통해 지원서류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ricefood201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쌀 가공식품 홍보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며 팀구성도 가능하다. 더불어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을 우대한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조상현 차장은 “이번 공모전은 SNS의 확산에 따른 기업 마케팅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소비자가 직접 서바이벌에 참여해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며 “특히 SNS 유저들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 참신한 홍보 기법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유저뿐 아니라 이들을 지켜보는 일반 소비자들의 흥미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 등록금에 대한 고충이 많은 대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의 상금을 통해 소중한 학비로 사용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모전 관련 문의는 서바이벌 홈페이지(www.topokki.com/r3)를 확인하거나 SNS마케팅 서바이벌 운영국(02-3445-7063)으로 하면 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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