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서 ‘2011국제광산업전시회 및 국제광기술컨퍼런스’ 열려
광통신, LED 전구 등 이제는 생활 속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광산업 관련 기술이 총 망라된 ‘2011국제광산업전시회 및 국제광기술컨퍼런스’가 큰 관심 속에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KAPID)가 주관하며 한국광학회, OSA 등 국내외 광관련 18개 기관 및 대체가 후원하는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산업전문전시회로서 광관련 기술교류/이전, 투자유치, 수출상담, 시장/기술정보의 교류 등 광관련 시장동향파악 및 국내외 기업간 기술제휴, 광관련 기업유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150여 개 업체, 250개 부스가 운영되며 광통신과 광정밀기기, 광원 및 광전소자, 광소재, 광정보기기 등 광산업과 연관된 모든 분야를 만나 볼 수 있다.
국내 업체로는LG이노텍, 동부라이텍 등 국내 LED 주요 기업이 참가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LED, 융복합 제품, 선도산업 제품 등을 대거 전시한다. 해외에서도 많은 기업이 참여해 독일 LEONI, 일본 SUMITA, 중국 Beijing SWT, 싱가포르 Wavelength 등 광관련 전문가와 글로벌 해외업체 다수 참가해 행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날 해외바이어서 참가 수출상담회, 한/일/네델란드 농생명 LED공동세미나 및 수출상담회, 제2차 한/러 LED조명 공동세미나 및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되는 것을 비롯해 행사기간 내내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어 수출기반의 광주지역 광산업업계에 수출증대라는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인10월 5일에 열리는 국제학술발표대회 ‘제10회 국제광기술컨퍼런스’에서는 차세대 광기술 및 이의 응용기술 동향이 대거 소개된다. GIST 이동선 박사, LG이노텍 김태진 박사, OIDTA Kazuyuki Saigusa 등 8명의 광기술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광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011국제광산업전시회 및 국제광기술컨퍼런스’ 주최측은 “국내외 광기술이 총망라된 이번 전시회는 다가올 광자의 시대를 이끌어갈 신기술 습득과 교류를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