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가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학서 열린 제8차 국제 구조물 건전도 모니터링 학회에서 ‘올해의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이 이상을 수상하기는 처음이다.
이 상은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국제 학술지 편집장과 고문들이 한해 연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손훈 교수는 2007년 KAIST에 임용된 이래, SCI(E)급 논문 42편, 17개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100편 이상의 국제 학회지 논문 등을 발표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