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도 반값 시대! 창고형 가구 아울렛 스크래치 가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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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하는 물가 때문에 조금이라도 싼 대용량 판매가 인기를 끌면서 ‘창고형 할인매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미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의류, 도서, 장난감, 가전 품목뿐만 아니라 국내의 한 대형마트가 ‘한국식 창고형 할인매장’을 내는 등 대형마트들도 연이어 ‘창고형 할인판매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창고형 할인매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품목이 ‘가구’다. 저렴한 가격도 중요하지만 10년 이상을 써야 하는 가구의 특성상 다양한 상품을 직접 보고, 구입해야만 후회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 저렴한 가격과 최상의 품질,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창고형 가구 아울렛이 있어 화제다.

400평 규모의 가구 종합 전시장으로서, 최상의 상품인 파로마가구를 시중가의 7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파로마가구아울렛(대표 유신, www.paroma.net, 031-375-1087)은 최근 알뜰족 사이에서 ‘가구 싸게 파는 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 주말에만 200팀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160~180만 원대의 식탁, 침대, 소파 등이 모두 70~79만 원 선으로, 혼수 및 아파트 입주 시 소요되는 평균 가구 비용 750만 원 이상이지만 파로마가구아울렛에서는 350만 원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 경기, 천안 지역은 무료 배송을 실시해 배송비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가구를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파로마가구아울렛의 가구들이 ‘스크래치 가구’이기 때문. 스크래치 가구란 표면에 흠집이 나있는 가구를 지칭하는 말로 주로 제품의 제작과정이나 운송과정에서 흠집이 발생한 거의 새 제품과 동일한 가구를 의미한다. 고객 변심으로 인해 반품된 가구나 이월가구, 전시되었던 가구들도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파로마가구아울렛 관계자는 “가구는 스크래치가 나면 가격 하락폭이 실제로 큰 반면 실제 사용에는 별 지장이 없기 때문에 알뜰족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흠집 부분을 정상제품과 똑같이 수선하여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흠집 난 부분을 육안으로 식별하긴 거의 어렵다”고 밝혔다. 스크래치 가구의 구입은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저렴한 금액으로 신상품 가구를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것이다.

스크래치 가구는 직접 보고, 흠집의 정도를 직접 확인 한 후 구입 해야 선택에 후회가 없기 때문에 직접 매장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파로마가구아울렛은 경기도 오산에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연중무휴제로 운영이 되고 있다. 또한 서울, 경기지역에서는 출장 무료 견적 서비스와 인근 오산역 및 동탄 지역에서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직장인을 위해 사전예약 시 밤 10시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전지역 고객을 위한 셔틀버스도 주1회로 운영 중이다. 제일가구 프라자 2층에 위치한 파로마가구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선발을 거쳐 매주 금요일에 출발하는 ‘아울렛 체험단’이 그것이다. 수도권지역 고객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고객들을 배려한 파로마가구아울렛의 특별한 고객서비스 중 하나다.

‘알뜰 가구 장만’이 가능한 창고형 가구아울렛에서 낭비는 최소화하고, 만족은 최대한 높이는 가구 쇼핑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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