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미디어 광고 전략 세미나 개최

 스마트 시대 미디어 전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세미나가 열린다.

 전자신문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온라인광고협회 후원으로 27일 광고문화회관에서 ‘디지털 광고마케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스마트폰·스마트TV·스마트패드 등 스마트 기기 확산, 4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종합 편성채널 출범 등에 따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해법을 제시한다.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김치영 이노션 국장은 뉴미디어 광고마케팅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하반기 예상되는 새로운 광고마케팅 흐름을 짚어본다. 이어 오창호 한신대 교수가 스마트 시대 고객주도형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과 이에 따른 기업 전략을 제시한다.

 온라인 광고시장 활성화 정책 방향도 소개된다. 홍진배 방송통신위원회 과장은 온라인광고시장 활성화 종합계획 추진경과와 함께 모바일광고 플랫폼 인증제, 광고효과 분석과 산업진흥 인프라 조성방안 등을 설명한다. 오후 세션에는 주요 매체별 광고마케팅 플랫폼의 유형과 효과를 소개한다.

 최근 현안이 된 스마트패드와 관련해서는 김정훈 KT엠하우스 국장 등이 연사로 나서 스마트패드를 포함한 모바일 미디어를 통한 광고마케팅 시장 가능성과 접근전략을 사례 위주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임영기 다음 부장, 김현홍 CJ파워캐스트 부장, 이태원 겟소셜코리아 대표 등이 소셜과 뉴미디어 마케팅의 허와 실을 주제로 발표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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