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대표 김재철)와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MBC N스크린 서비스 ‘pooq’과 SK컴즈의 네이트 검색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실시간TV 또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시청하면서 원하는 정보를 바로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 연동 정보(CRI) 서비스다. 시청자가 PC·스마트폰·스마트패드·스마트TV에서 CRI가 적용된 서비스를 이용하면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 관심 정보들이 한 화면에 키워드나 기사 제목 형태로 나타난다.
pooq에서는 네이트 검색 순위에 따라 실시간으로 추천 키워드가 화면에 뜨면 시청자는 그 키워드를 바로 클릭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