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소관직무와 관련한 특정 분야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임기는 1년이다.
보도·교양방송, 연예·오락방송, 광고, 통신 4개 분야가 신설됐다. 분야별 위원 수는 각각 9명이다.
분과별 위원장으로 정중헌 서울예술대학 부총장(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최충웅 경남대 신문방송정치외교학부 석좌교수(연예·오락방송특별위원회), 박태선 연세대 식품영양학과교수(광고특별위원회), 이재환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통신특별위원회)가 선임됐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