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와 함께 세계적으로 알려진 디지털 이미징 소프트웨어 코렐 페인터(Corel Painter) 버전 12가 한국에 공식 출시됐다.
20일 언론에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코렐페인터 12는 매킨토시 및 윈도 모두에서 지원되며 두 플랫폼에서 최대 5배 빨라진 브러시 속도를 구현했다.
빈 캔버스에서 창작하거나 좋아하는 사진에 그림 효과를 적용하는 경우에도, 새로 추가된 실제 수채화, 실제 젖은 오일 기능 등의 강력한 브러시를 이용하여 내추얼 미디어(Natural-Media) 페인팅을 기능을 계승했다. 이러한 독특한 브러시는 새롭고 놀라운 리얼리즘을 통해 흐르고 혼합되는 페인트, 물 또는 용제와 텍스처의 유동성과 점착력을 구현했다.
또한 새로운 만화경 또는 만다라 페인팅은 브러시 스트로크를 3~12개 평면에서 컬러풀한 형태 또는 블렌드의 균형된 스펙트럼으로 변환해 준다. 새로운 거울 페인팅은 평면을 수직 및 수평으로 미러링하여 자동 대칭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또한 거울 배치를 이동하거나 회전하여 탁월하고 독특한 모양의 표현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사용자 정의성이 뛰어난 새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여 창의적 워크플로에 원활히 통합되어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코렐 관계자는 "새로운 탐색 패널, 업데이트된 패널 및 팔레트 동작, 사용자 정의 워크플로 작업 공간, 색과 레이어의 향상된 보존 기능, 공통 키보드 단축키 등을 탑재하고 있어, 특히 어도비 포토샵(Photoshop)으로 작업하는 전문가에게 보완적 도구로 최적화 됐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