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물론이고, 카메라, 아이패드, 맥북에어 11인치까지 겉옷 하나에 모두 넣을 수 있는 애플 마니아용 슈퍼재킷이 등장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아이기어(AyeGear, http://ayegear.com/ )가 최근 출시한 이 제품은 18개 전용 주머니에 동전이나 여권 뿐만 아니라 케이블, 카메라, 젠더, 아이팟, 아이폰, 심지어 아이패드나 맥북에어 11인치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아이폰이 들어갈 오른쪽 상단의 주머니는 투명 처리를 했고, 정전식 처리를 하여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수 기능도 있다.
가격은 59.99파운드(약 100달러). 물론 실제 이 제품을 살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독특한 제품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국제 배송도 가능하다.
해외 네티즌들은 "최고의 날치기용(?) 옷이 등장했다" "다 넣으면 무게가 엄청날 것 같다" "여행을 할 때에는 의외로 편할 수도 있을 듯 싶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제품 영상 : http://youtu.be/5tEEgQSnZUc
>제품 프리뷰 : http://youtu.be/UvyHtw9wLeA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트팀 trend@etnews.com